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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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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보랏빛
  • 작성일 : 12-01-19 21:02
  • 조회 : 1,0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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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맏아들 !
우리아들이 장손 !
어제, 일하는 사이에 시누이 한테 전화가 2차례 왔다 .
아기 밥먹이는 시간 ....
아기 목욕하는 시간 ....
전화를 못 받았다. 궁금하다. 왜? 전화가 왔을까?
 퇴근을 해서 남편한테 물어보니까, 우리집에 감기환자가 있어서 큰일이라고 했단다.
온집안이 난리라고 , 신생아가 있어서 걱정이라고 . 그런데,아들내외가 감기로
마스크 쓰고 아기 데리고 목욕시키고, 우유 먹이고, 봐 준다.
그런데,나도 감기인줄 알고 시누이가 온집안의 형제, 자매에게 전화로 해서
다른형제, 즉 3째내에서 하기로 했단다.
그래서 좀 섭섭하지만 생각했다.
아직 며칠이 남았으니, 나을거라고 하고 우리집에서 하기로 하자고 했다 .
그랬더니 동서들은 모두 잘 했다고 한다. 이상하다. 시누이 둘은 걱정이고 , 동서들은 좋아한다.
이런뜻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당연히 우리집이 큰 집이니까  , 해야 마땅하다고 생각이었나 보다.
하마터면 3째네서 명절을 지낼뻔 했다 .
그냥 하던대로 해야지, 우리집에서 하는 것이 마음  대단히 편하다 .
오늘 형제, 시누이자매등, 전화로 다시 우리집에 한다는 것을 알렸다.
 어서 아들내외가 지독한 감기에서 나아야 하는데, 기도를 많이 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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