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오늘, 조선의 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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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9-04-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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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오늘, 조선의 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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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5대 궁궐과 종묘에서 펼쳐지는 ‘궁중문화축전’이 26일 개막제를 시작으로 열흘간 열린다.
문화재청은 제5회 궁중문화축전을 경복궁ㆍ창덕궁ㆍ창경궁ㆍ덕수궁ㆍ경희궁과 종묘에서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전에는 숙종이 탄생하고 정조가 즉위한 경희궁과 종묘가 처음으로 함께하며, 광화문까지 연결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개막제는 조선 법궁인 경복궁 경회루에서 26일 오후 7시 30분에 막을 올린다. 주제는 ‘2019 오늘, 궁을 만나다’. 이어 경복궁에서는 삼차원(3D) 입체기술을 활용해 경회루 건설 과정을 다룬 이야기극 ‘경회루 판타지- 화룡지몽’(4월 28일~5월 4일), ‘고궁사진전- 꽃 피는 궁궐의 추억’(4월 30일~5월 5일)이 펼쳐진다. 궁궐과 국가의 호위를 위한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첩종(임금이 불시에 궁궐의 군사들을 소집시킬 때 울린 큰 중)’도 선보인다. 창덕궁 행사 중에는 증강현실(AR) 체험이 눈길을 끈다. 조선 왕실 음악과 춤으로 꾸민 ‘조선 왕조 500년의 예악’(5월 2~4일)과 ‘내의원 체험’(4월 27일~5월 3일)도 진행한다.
창경궁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하는 ‘시간여행 그날, 영조- 백성을 만나다’(5월 3~5일)이 눈에 띈다. 덕수궁은 우리나라 첫 실내 공연장인 협률사를 재현해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대한제국 고종 황제 이야기를 음악극으로 꾸민 ‘시간여행 그날, 고종- 대한의 꿈’(4월 27~29일)이 관람객과 만난다. 경희궁은 5월 4~5일 ‘어린이 씨름 한마당- 궁궐도깨비와 씨름 한판’과 ‘어린이 궁중문화축전- 아기씨들 납시오’를 선보인다. 조선 왕과 왕후 신주를 봉안한 종묘에서는 ‘종묘제례악 야간공연’(4월 30~5월 3일)과 ‘종묘대제’(5월 5일)를 치른다. 프로그램 참가 예약과 정보 확인은 궁중문화축전 누리집(royalculturefestival.org)에서 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제5회 궁중문화축전을 경복궁ㆍ창덕궁ㆍ창경궁ㆍ덕수궁ㆍ경희궁과 종묘에서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전에는 숙종이 탄생하고 정조가 즉위한 경희궁과 종묘가 처음으로 함께하며, 광화문까지 연결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개막제는 조선 법궁인 경복궁 경회루에서 26일 오후 7시 30분에 막을 올린다. 주제는 ‘2019 오늘, 궁을 만나다’. 이어 경복궁에서는 삼차원(3D) 입체기술을 활용해 경회루 건설 과정을 다룬 이야기극 ‘경회루 판타지- 화룡지몽’(4월 28일~5월 4일), ‘고궁사진전- 꽃 피는 궁궐의 추억’(4월 30일~5월 5일)이 펼쳐진다. 궁궐과 국가의 호위를 위한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첩종(임금이 불시에 궁궐의 군사들을 소집시킬 때 울린 큰 중)’도 선보인다. 창덕궁 행사 중에는 증강현실(AR) 체험이 눈길을 끈다. 조선 왕실 음악과 춤으로 꾸민 ‘조선 왕조 500년의 예악’(5월 2~4일)과 ‘내의원 체험’(4월 27일~5월 3일)도 진행한다.
창경궁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하는 ‘시간여행 그날, 영조- 백성을 만나다’(5월 3~5일)이 눈에 띈다. 덕수궁은 우리나라 첫 실내 공연장인 협률사를 재현해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대한제국 고종 황제 이야기를 음악극으로 꾸민 ‘시간여행 그날, 고종- 대한의 꿈’(4월 27~29일)이 관람객과 만난다. 경희궁은 5월 4~5일 ‘어린이 씨름 한마당- 궁궐도깨비와 씨름 한판’과 ‘어린이 궁중문화축전- 아기씨들 납시오’를 선보인다. 조선 왕과 왕후 신주를 봉안한 종묘에서는 ‘종묘제례악 야간공연’(4월 30~5월 3일)과 ‘종묘대제’(5월 5일)를 치른다. 프로그램 참가 예약과 정보 확인은 궁중문화축전 누리집(royalculturefestival.org)에서 하면 된다.
소년한국일보
1919/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