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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품격을 높이는 과일·채소 농약 제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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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9-06-07 11:06
  • 조회 : 2,296회

본문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육안으로 보이지 않아도
채소 및 과일 표면에
그대로 남아 있는
잔류 농약!
 
보다
확실하게 제거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맘스홀릭에서 소개합니다. :)


잔류농약, 위험한가요?

잔류농약이란 희석한 농약을 사용한 후에 채소나 과일 등의 농산물 표면에 남아 있게 되는 극소량의 농약을 의미합니다.

껍질을 벗기거나 물에 씻기, 삶기, 데치기 등 일련의 조리 과정을 통해 대부분 제거, 분해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요.

일례로 바나나의 경우 껍질을 벗기면 100%, 키위는 98%, 사과는 97%의 농약 제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이처럼 껍질 벗기기는 물론, 수돗물로만 꼼꼼히 세척해도 무려 80% 이상의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채소나 과일의 각기 다른 모양이나 질감, 특징에 따라 효과적인 잔류농약 세척 방법도 달라지기 마련이죠.

종류에 따른 세척 방법, 자세히 알아볼까요?
 

과일 표면의 잔류농약, 이렇게 세척하세요!

# 딸기
딸기는 본래 무르기 쉽고 잿빛 곰팡이가 끼는 때가 많아 농사 과정에서 곰팡이 방지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물에 약 1분 동안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간 표면을 살살 씻어 주세요. 아무래도 껍질이 없다 보니, 3~4번 이상은 꼼꼼히 씻는 게 좋아요.

특히 딸기 꼭지 부분에 농약이 더 잘 달라붙는 특성이 있습니다. 떼고 드시는 걸 추천해요!
 

# 포도
씻기에 가장 애를 먹는 과일이 있다면 포도 아닐까요? 알알이 따로 떼어서 씻는 분들도 많을 텐데, 사실 물에 약 1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기만 해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도 영 불안하다면? 흡착력이 강한 녹말 성분으로 농약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밀가루를 포도송이에 뿌려 함께 씻어내는 방법도 좋다고 합니다.
 

# 사과
앞서 설명드린 대로 사과는 껍질만 잘 깎아도 70%의 농약 제거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과 껍질에는 포기할 수 없는 영양분이 가득하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흐르는 물에 뽀득뽀득 씻어준 뒤 헝겊으로 표면을 잘 닦아주면 껍질째 드셔도 무방해요. 단, 딸기와 마찬가지로 꼭지 부분에 잘 닦이지 않는 농약이 잔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꼭지는 제거하고 드세요!
 

채소 표면의 잔류농약, 이렇게 세척하세요!

# 깻잎/상추
고기반찬에 빠질 수 없는 깻잎과 상추. 표면에 특히 잔털과 주름이 많아 보다 신경 써서 씻어야 하는데요. 과일과 마찬가지로 약 5분 정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 줍니다.

귀찮더라도 여러 장을 동시에 씻는 것보다는 한 장씩 앞뒤로 꼼꼼히 씻어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 오이
오이는 물에 담가둘 필요는 없지만, 흐르는 물에 씻어낼 때 스펀지 등으로 표면을 빡빡 문질러야 합니다. 이후, 굵은소금을 뿌려 살살 문지르면 효과적인데요.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잔류농약 걱정 없이 건강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
 

# 배추/양배추
잎채소인 배추와 양배추는 겉잎 표면에 잔류농약이 쉽게 남는다고 해요. 씻기 전, 2~3장 정도 떼어낸 뒤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됩니다.
 

# 파
흔히 파는 뿌리 부분에 잔류 농약이 많을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뿌리보다 잎 쪽에 남아있을 확률이 높다고 해요. 시든 잎이나 겉장 하나를 먼저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서 뿌리 쪽 흩이나 먼지를 잘 털어주면 됩니다.


소중한 아이 입에 들어가는 만큼
중요한 식재료 준비.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세척하시기 바랍니다. :)

맘스홀릭베이비

2019.05.29. 비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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