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신학기 학습 체크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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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5-02-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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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신학기 학습 체크 포인트는?
집중력 낮은 저학년은 학습만화로 흥미 유도하기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새 학기가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왔다. 초등학교에 첫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는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새 학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신학기 준비가 1년 학업 성취도의 70~80%를 좌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시기는 중요하다. 천재교육의 도움을 얻어 초등 학년별 학습 방향 체크포인트를 알아봤다.
하고 싶은 일, 꼭 해야 하는 일을 계획하고, 과목별·시간별 학습 목표를 세워 어렸을 때부터 자녀 스스로 시간 관리하는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신학기 교육의 포인트다. ⓒ베이비뉴스
◇ 기초체력인 '자기주도학습' 습관 들이기
초등학생 시기는 학습에서 부족한 부분이나 취약한 점이 드러나도 이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당장 눈앞의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전반적인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질 장기전을 생각해 학습에 필요한 '기초체력'을 키운다고 보면 된다.
가장 핵심적인 기초체력은 '자기주도학습' 습관이다. 자기주도학습이란 학생이 주체가 돼 스스로 이끌어가는 학습법을 의미한다. 학생이 공부의 주체가 되는 과정에서 부모, 교사, 다양한 교재와 교육 콘텐츠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이를 활용하되 궁극적으로는 학생 스스로 학습의 방향과 방법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초등학생은 아직 부모의 지도가 필요한 단계이니 자녀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수학 과목 첫 단원평가에서 O점 이상을 받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일 1시간씩 수학 문제를 꾸준히 풀겠다'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 꼭 해야 하는 일을 계획하고, 과목별·시간별 학습 목표를 세워 어렸을 때부터 자녀 스스로 시간 관리하는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포인트다.
◇ 저학년, 보조 콘텐츠로 학습 흥미 높이기
저학년은 과목별 주요 개념을 확실하게 익히고 학습 흥미를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학습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잘못된 습관은 고치고 올바른 습관이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할 필요가 있다.
책상에 앉아 학습에 몰입하는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학습만화, 스마트러닝 프로그램 등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이용하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학습 만화는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이야기 속에 교과와 관련된 개념을 풀어내 학습 흥미가 낮은 학생들도 쉽게 집중하게 된다.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훌륭한 학습 도구가 될 수 있다. 예로 천재교육 '밀크T'는 전용 학습기기인 태블릿에 전과목 학습 콘텐츠를 담아 쉽고 재밌는 학습을 제시한다.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춰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는 설계로, 저학년은 스토리텔링 학습과 플래시 애니메이션 비중을 높여 학습 흥미를 높였다.
◇ 고학년, 학습 수준 높이고 응용력 기르기
고학년은 상급 학교 진학을 염두에 두고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과의 연결고리를 확장해 학습의 시야를 넓히고 전반적인 학습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한다. 저학년 때 잘 길들인 학습 습관을 바탕으로 과목별 문제 응용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미술관, 박물관, 유적지 등을 방문하거나 축제, 행사에 참여하는 등 체험학습의 기회를 활용해보자. 다양한 체험학습은 교과 내용을 실생활에 직접 적용해봄으로써 그 원리나 개념을 쉽게 터득,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다. 또한 현장에서 다양한 소재와 상황을 접하며 자연스럽게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
김태진 천재교육 이러닝사업부 부장은 "학습 계획을 세울 때 과도하게 많은 학습량을 설정하거나 자녀의 수준에 맞지 않는 내용을 무리하게 선행 학습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부모는 자녀의 학년과 학업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방향을 설정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베이비뉴스 / 링크 참조]
집중력 낮은 저학년은 학습만화로 흥미 유도하기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새 학기가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왔다. 초등학교에 첫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는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새 학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신학기 준비가 1년 학업 성취도의 70~80%를 좌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시기는 중요하다. 천재교육의 도움을 얻어 초등 학년별 학습 방향 체크포인트를 알아봤다.
↑ 하고 싶은 일, 꼭 해야 하는 일을 계획하고, 과목별·시간별 학습 목표를 세워 어렸을 때부터 자녀 스스로 시간 관리하는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신학기 교육의 포인트다. ⓒ베이비뉴스
◇ 기초체력인 '자기주도학습' 습관 들이기
초등학생 시기는 학습에서 부족한 부분이나 취약한 점이 드러나도 이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당장 눈앞의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전반적인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질 장기전을 생각해 학습에 필요한 '기초체력'을 키운다고 보면 된다.
가장 핵심적인 기초체력은 '자기주도학습' 습관이다. 자기주도학습이란 학생이 주체가 돼 스스로 이끌어가는 학습법을 의미한다. 학생이 공부의 주체가 되는 과정에서 부모, 교사, 다양한 교재와 교육 콘텐츠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이를 활용하되 궁극적으로는 학생 스스로 학습의 방향과 방법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초등학생은 아직 부모의 지도가 필요한 단계이니 자녀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수학 과목 첫 단원평가에서 O점 이상을 받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일 1시간씩 수학 문제를 꾸준히 풀겠다'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 꼭 해야 하는 일을 계획하고, 과목별·시간별 학습 목표를 세워 어렸을 때부터 자녀 스스로 시간 관리하는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포인트다.
◇ 저학년, 보조 콘텐츠로 학습 흥미 높이기
저학년은 과목별 주요 개념을 확실하게 익히고 학습 흥미를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학습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잘못된 습관은 고치고 올바른 습관이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할 필요가 있다.
책상에 앉아 학습에 몰입하는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학습만화, 스마트러닝 프로그램 등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이용하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학습 만화는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이야기 속에 교과와 관련된 개념을 풀어내 학습 흥미가 낮은 학생들도 쉽게 집중하게 된다.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훌륭한 학습 도구가 될 수 있다. 예로 천재교육 '밀크T'는 전용 학습기기인 태블릿에 전과목 학습 콘텐츠를 담아 쉽고 재밌는 학습을 제시한다.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춰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는 설계로, 저학년은 스토리텔링 학습과 플래시 애니메이션 비중을 높여 학습 흥미를 높였다.
◇ 고학년, 학습 수준 높이고 응용력 기르기
고학년은 상급 학교 진학을 염두에 두고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과의 연결고리를 확장해 학습의 시야를 넓히고 전반적인 학습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한다. 저학년 때 잘 길들인 학습 습관을 바탕으로 과목별 문제 응용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미술관, 박물관, 유적지 등을 방문하거나 축제, 행사에 참여하는 등 체험학습의 기회를 활용해보자. 다양한 체험학습은 교과 내용을 실생활에 직접 적용해봄으로써 그 원리나 개념을 쉽게 터득,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다. 또한 현장에서 다양한 소재와 상황을 접하며 자연스럽게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
김태진 천재교육 이러닝사업부 부장은 "학습 계획을 세울 때 과도하게 많은 학습량을 설정하거나 자녀의 수준에 맞지 않는 내용을 무리하게 선행 학습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부모는 자녀의 학년과 학업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방향을 설정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베이비뉴스 /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