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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학업 스트레스 받는 우리 아이, 성적 올리는 효과적인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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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4-08-26 11:14
  • 조회 : 5,2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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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스트레스 받는 우리 아이, 성적 올리는 효과적인 대처법
[어린이스트레스/스트레스해소/공부스트레스/학습도움]



학업 스트레스의 원인은?

우리 아이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많은 스트레스로 받는 것은 바로 선생님이나 부모로부터 야단을 맞는 데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 입니다. 또, 자신이 야단을 맞는 것이 아니라 친구가 혼이 나는 것을 볼 때도 스트레스를 느낄 수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이의 성적에 대한 부모의 기대가 지나치게 높아도 그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해 꾸중을 들을까 걱정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의 요인으로 친구들과의 경쟁 관계속에서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친구들이 공부를 못한다고 놀리거나 무시하기까지 한다면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더욱 가중된다고 하네요.


신체적·정서적 증상 나타나기도

자녀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얼마나 시달리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평소 자녀의 생활 모습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학업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에게는 대체로 몇 가지 공통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데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신체적 증상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시험을 보기 며칠 전부터 갑작스러운 복통이나 두통을 호소하곤 합니다. 심한 경우 배탈에 설사를 하기도 하더군요.시험을 앞두고 잠을 전혀 자지 못하는 불면이나 반대로 지나치게 잠을 많이 자는 수면 과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생리적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공부와 관련된 악몽을 꾼다거나 과식 등의 생리적 변화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또한, 평소와 다르게 유난히 산만하게 행동하거나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학업 스트레스의 한 증상으로 봅니다. 또 불안, 초조, 짜증, 우울, 무기력, 의욕 저하 등의 상태에 놓이기도 합니다. 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감정 상태가 불안정해져 정서적 변화를 겪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아이의 학업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부모의 역할

첫째, 아이가 공부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할 때 귀 기울여 들어주기

단순히 아이가 공부하기 싫어 꾀를 부린다고 생각해서 나무라거나 비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많은 경우 공부에 대한 아이의 스트레스를 부모가 충분히 들어주고 자신이 처한 힘든 상황을 인정해주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합니다.



둘째, 아이의 학습 능력 고려해서 학습 과정을 함께 만들어보기

특히 최근에는 과도한 선행 학습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우리 아이만 뒤처지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부모의 불안한 마음 때문에 무턱대고 '좋다'는 공부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결과 무리한 학습 부하로 인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의 현재 능력과 적성, 그리고 열의정도를 잘 파악해서 과제의 양과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훨씬 뛰어넘는 과제를 주면 결과가 좋지 않은 것은 물론, 아이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지요. 욕심이 나더라도 언제나 아이가 할 수 있는 능력의 110% 이상을 넘지 않도록 학습 과제를 설정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셋째, 성적 등 결과보다 열심히 공부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기

부모가 자신의 노력을 인정해주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이는 부모의 눈치를 살피지 않고 마음 편안하게 공부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겉으로만 칭찬하면 아이가 결국 알아챌 수 있으므로 부모 스스로 인식을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100점을 받아온 아이에게는 "우리 아들은 역시 100점이구나."라고 말하는 대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구나. 잘했어" 라는 말로 칭찬해주자.



넷째, 친구 혹은 형제자매 간의 경쟁을 부추기거나 비교를 하지 않기

많은 부모님들께서 아이에게 열심히 하라는 의도에서 공부를 잘하는 친구나 형제를 들먹거리면서 얘기합니다. 이 경우 아이는 부모의 바람대로 공부를 더 열심히 하라는 자극으로 보다 자신에 대한 비난으로 여기기 쉽습니다. 그 결과 부모에 대한 반감이 생길뿐더러 친구나 형제에 대한 시기심과 원망까지 생길 수 있는데요. 이는 마음이 병들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누군가를 목표로 하는 건강한 자극을 주고 싶다면 형제자매가 아닌 위인이나 아이가 좋아하는 인물 중 적합한 사람을 택해 본받으라고 얘기해주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공부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모님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생각해본 희망사항일 것입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희망사항으로 그치지 않고 현실로 이루어지려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학습 과제를 제공해주고, 아이가 스트레스를 잘 이겨낼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이야말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부모님들의 몫이라는 것! 잊지마세요.^^


[출처 : 네이버 웅진주니어 블로그 / 링크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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