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새학기 증후군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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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4-03-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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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다보면 거의 모든 학생들이 ‘새학기 증후군’을 겪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신입생들은 낯선 생활 환경과 부모와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불안감 때문에 이 같은 경우가 아주 많다.
등교거부증이나 방학후유증이라고도 불리는 새학기 증후군은 무엇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부모들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세히 관찰하면 예방책이 보인다
개학 전 자녀의 생활습관만 잘 관찰하면 ‘새학기 증후군’을 쉽게 예방할 수 있다.
* 아침이나 낮에 시간을 내서 자녀와 함께 운동하면서 생활리듬 을 회복한다.
* 낮잠은 되도록 자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 성격 때문에 새로운 친구나 담임교사를 만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학생에게는 “학교는 선생님과 친구를 만나서 공부하는 재미있는 곳”이라고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킨다.
◆개학 이후에 더 관심 가져야
개학하게 되면 어수선한 분위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제대로 적응하는지 교사들이 일일이 파악하기 힘들다. 특히 새학기가 되면 담임교사는 물론 반 친구들과 학습 내용 등 모든 것이 바뀌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이 더욱 커진다.
학교를 부담스러워하는 경우 하루 평균 30분 이상 책상에 앉아 있게 한다.
부모의 욕심이 앞서 무리하게 선행학습을 시킬 경우 개학 후에 오히려 수업을 지루해할 수 있다.
특히 교과 내용도 모르는 상태에서 문제집부터 풀게 하면 기본 개념을 제대로 익히지 못해 나중에 학습 내용을 따라가는 것이 벅찰 수도 있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한 학습이 필요하다.
[출처 : 족보닷컴 / 링크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