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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이와 엄마가 행복해지는 칭찬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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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3-11-26 13:34
  • 조회 : 4,8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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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 육아를 시작하면 모두가 행복해져요


【베이비뉴스 이기화 기자】

“이건 안 돼!”

“빨리 하란 말이야!”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부모님께 이런 식으로 혼났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매일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혼나는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기분이 좋을 리 없다. 서로 스트레스만 쌓여갈 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엄하게 혼내기만 할 것이 아니라 칭찬을 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

칭찬이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은 이미 의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로, 칭찬을 받으면 뇌에서 의욕적인 호르몬이 분비되어 적극성과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물론 아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꾸중’과 ‘칭찬’의 균형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가 칭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베이비뉴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가 칭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베이비뉴스

◇ 칭찬을 잘하는 비결

아이와 부모가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는 육아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칭찬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사람은 상대를 칭찬하는 방법이 서툰 경향이 있는데, 칭찬을 잘하기 위해서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칭찬을 하는데, 이는 아이와 부모의 연결고리를 더욱 끈끈하게 한다.

1. 타이밍에 맞게, 스킨십을 하면서!

아이가 행한 결과만을 볼 것이 아니라, 그 과정과 노력을 충분히 평가해줘야 한다. 그리고 포옹을 하거나, 머리를 쓰다듬거나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스킨십을 하면서 함께 기뻐하는 것이 좋다. 부모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는 기분이 좋아지면서 더욱 의욕적이 된다.

말이나 스킨십을 통해 칭찬하는 방법 외에도, 글을 읽을 수 있는 아이에게는 편지를 쓰는 것도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집안일을 도와준 아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편지에 적어서 건네면 무척 기뻐할 것이다.

2. 아이의 시선에 맞춰 눈을 바라보면서!

“고마워”라고 짧게 말할 때에도, 집안일을 하면서가 아니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몸을 숙여 시선을 마주하고 말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제대로 지켜봐주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안해 진다.

3.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기!

“OO보다 잘했네~!”라며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 아이나 내 아이 모두 각자의 개성을 지닌 존재로, 서로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 칭찬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들이 이러한 실수를 하기 쉬운데,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같은 형제나 자매끼리도 비교하지 않도록 한다.

4. 당연한 행동이라도 칭찬할 것!

매일 하는 인사나 밥을 남기지 않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행동일지 모르지만, 이러한 것들도 의식적으로 칭찬하는 것이 좋다. 무언가 특별히 착한 일을 했을 때뿐만이 아니라, 평소 잘 지키고 있는 당연한 행동이라도 칭찬을 받으면 강화가 되기 때문이다.

5. 부정적인 말은 되도록 피할 것!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육아는 ‘꾸중’과 ‘칭찬’의 균형을 적절히 조정할 필요가 있다. 물론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을 때는 따끔하게 혼내야 하지만, “이러면 안 돼!”, “왜 더 빨리 못하니?” 등 부정적인 말만 늘어놓는 것도 좋지 않다.

부정적인 말을 들으며 자란 아이는 호기심이나 자발성이 떨어져, 부모가 시키는 것 외에는 하지 않는 로봇과 같은 아이가 되기 쉽다. 아이가 다양한 것에 흥미를 갖고 쑥쑥 커나갈 수 있도록, 부모와 아이 모두 성장해 간다는 마음으로 함께 하는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


이기화 기자(lkh.sarah@gmail.com)


[출처 - 베이비뉴스 / 링크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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