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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가정에서 할 수 있는 신체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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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2-05-25 15:09
  • 조회 : 5,8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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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신체놀이

참고 : 키즈타임 www.kiztime.com - 전문가 커뮤니티(아빠놀이학교 교장 권오진)

01. 손놀이
놀이 중에서 가장 많은 종류를 할 수 있는 신체부위가 바로 손놀이다. 특히 손은 제3의 눈으로서 손놀이를 많이 하면 할수록 창의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 우선 손바닥으로 서로 번갈아서 손바닥 쌓기를 할 수 있으며 주먹쌓기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박수치기는 혼자서도 칠 수 있지만 둘이서 빨리 박수치기와 ‘대한민국 *****’ 와 같이 박자를 맞추어 박수치기를 할 수 있으며, 음악에 맞추어 할 수 있다. 손바닥을 부딪히며 하이파이브나 손바닥을 밀기씨름을 할 수 있으며 두주먹이나 손바닥, 손가락을 마주 대고 자르기를 할 수 있다. 아이가 잠이 들었을 때도 손으로 아이의 손과 발과 몸을 주무르며 맛사지를 하는 아이키 늘이기도 있다. 손바닥이 바닥을 좌우왕복을 할 때, 위에서 손으로 치는 시계놀이도 있다.

02. 손가락놀이
손은 혀 다음으로 신체부위에서 민감하며 물건을 들거나 이동시키거나 던지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부위이다. 또한 뜨겁고 차가운 정도를 구분하며 점도와 질감도 구별한다. 10개의 손가락을 이용하여 피아노놀이를 할 수 있으며 간지럼을 태울 때도 용이하다.

03. 발놀이
발은 신체를 지탱하고, 빠른 이동을 위하여 사용된다. 발쌓기 놀이나 발을 잡고 기타를 칠 수 있으며 발바닥을 서로 마주대고 서로 밀면서 하는 발바닥씨름이나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다. 잠을 자기 전에 아이들과 발가락으로 서로 간지럼주기나 누운 아빠 위에 올라서서 아빠의 등을 시원하게 맛사지를 할 수 있다.

04. 발가락놀이
손가락처럼 발가락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으며 꼬집기 놀이를 할 수 있다. 영아들에게는 발가락의 숫자를 세며 20까지 숫자놀이를 할 수 있다.

05. 발목놀이
아이의 발목을 잡고 하는 윗몸 일으키도 발목놀이이며 아이가 엎드리거나 누운 상태에서 아빠가 아이의 발목을 잡고 앞뒤로 예비동작을 한 후에 힘껏 밀면 멀리 밀려가는 개구리 미사일이 있으며 아빠의 양발로 아이의 발목을 잡고 탈출놀이를 할 수 있다. 아이가 유아인 경우, 아빠의 발목위에 아이의 양발을 얹은 후 걸어 다니면서 노래를 하는 기차놀이도 있다.

06. 팔놀이
아빠가 서서 있으면 아이가 아빠의 팔에 매달릴 수 있으며 2명이 동시에 가능하며 오래 매달리기 시합도 할 수 도 있다. 아이와 팔씨름을 할 수 있으며 아이가 어리면 핸디캡 팔씨름을 할 수 있다.

07. 다리놀이
아빠가 앉아서 두 손바닥을 뒤로 하여 바닥에 고정시킨 후에 중심을 잡고 한 발바닥을 들어준다. 그러면 아이가 아빠의 한 발을 잡고 노를 저을 수가 있으며, 다리 위에 올라가서 오토바이 타기나 말타기를 할 수 있다. 아빠가 소파에 앉아 있으면 아이가 미끄럼을 탈 수 있는데 우선 아이를 안은 후에 겨드랑이를 잡고 서서히 놓아주면 된다. 이 짧은 거리는 어른의 입장에선 놀이가 아니라고 보지만 아이의 입장에선 정말 짜릿한 경험이다.

08. 배놀이
기본놀이는 화산폭팔이다. 아빠가 바닥에 눕고, 아이가 열십자 모양으로 배를 맞댄다. 아빠는 숨을 내 쉰 다음 갑자기 숨을 들이쉰다. 그러면 아이가 튕겨 나가게 된다. 목욕탕에서는 아빠의 배를 이용하여 미끄럼을 탄다. 캥거루놀이는 아빠가 앉은 후에 아이를 마주보며 안는다. 그리고 캥거루가 뛰듯이 뛴다. 물론 앉아서 뛰기는 어렵지만 뛰는 시늉을 해도 재미있다.

09. 등놀이
누구나 다 아는 말타기 놀이다. 여기서 아빠는 빨리 움직이려고 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금방 무릎이 아파서 오래 하지 못한다. 그저 천천히 움직여도 아이의 마음은 짜릿하다. 거북이 놀이는 아빠가 엎드린 후에 아이가 등에 올라타면 된다. 천천히 기어가면 된다.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전후라면 로데오놀이를 해보자. 먼저 바닥에 이불을 깔고 해야 안전하다. 등을 맞대고 밀기 씨름을 할 수 있다.

10. 갈비뼈놀이
아이를 바닥에 눕힌다. 그리고 아빠는 아이의 갈비뼈를 천천히 세어보자. 하나를 세는 순간 아이의 웃음보가 터짐을 알 수 있다. 더구나 갈비뼈로 기타놀이를 할 수 있다. 노래를 부르면서 기타를 쳐보자. 웃음바다가 된다.

11. 눈놀이
기본놀이는 눈싸움이다. 서로 마주보며 눈울 깜빡 거리면 진다. 주로 3판 양승제로 한다. 아빠가 2번을 모두 이기면 아이가 토라지기 쉽다. 졌다, 이겼다, 졌다를 하면서 아이가 2:1로 이기게 해주자. 거실에서 눈을 가리고 아빠찾기도 재미있다. 눈동자를 상하나 좌우 또는 원으로 돌리기 놀이도 있다. 눈의 피로회복에 최고다.

12. 무릎놀이
타이타닉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아이를 무릎에서 서게 한다. 엄마가 곁에 있다면 무릎에서 무릎으로 이동하는 놀이를 할 수 있다. 무릎씨름을 할 수 있으며 무릎의 주름살을 이용한 펴기놀이도 있다.

13. 코놀이
기본놀이는 에스키모인들과 같이 코를 비비며 인사한다. 신체접촉을 할 수 있음은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현재진행형이다.

14. 이마놀이
기본놀이는 코뿔소놀이다. 아빠와 아이가 서로 이마를 마주대고 코뿔소가 싸우듯이 으르렁 거린다. 동물의 소리를 응용하여 호랑이나 사자, 고양이, 개 놀이를 변형하여 할 수 있다.

15. 엉덩이 놀이
기본놀이는 엉덩이를 씨름이다. 상체를 구부린 후에 서로 부딪힌다. 계속 아빠가 이기면 아이가 도망간다. 이겼다, 졌다를 반복한다. 아이의 잠을 깰 때 노래를 부르면서 엉덩이 드럼을 쳐보자. 또는 엉덩이를 부딪히며 파이팅을 할 수 있다.

16. 귀
기본놀이는 심장소리를 듣기다. 단, 주위가 조용해야한다. 두근두근 거리는 소리는 바로 생명의 소리다. 이 놀이를 통하여 생명의 외경을 알게 된다. 진짜 재미있는 것은 뱃소리다. 특히 식사를 한 후, 30분 후에 해보라. 배에서 천지개벽의 소리, 삼라만상의 소리가 들린다. 서로 교대로 한다. 웃음꽃이 핀다.

17. 허리놀이
업어주기의 변형으로 아이를 허리 위에 가로로 업는 지개놀이가 있다. 염통돌리기는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서 아빠가 서서 아이를 허리 주위로 360도를 연속으로 도는 놀이다.

18. 목욕탕놀이
목욕탕에서 놀아보면 너무나 행복하다. 그 곳에서는 순간순간 아이와 많은 신체접촉이 저절로 이루어진다. 또한 목욕탕에 함께 있는 자체로 다양한 놀이가 만들어진다. 그저 서로 물을 끼얹기부터 서로 비누칠해주기, 거품내기를 할 수 있으며 바가지가 있으면 뱃놀이, 페트병이 있으면 튜브로 사용하거나 물총놀이를 할 수 있다. 김이 서린 거울에 글자쓰기나 물감이 있으면 몸에 문신을 그릴 수도 있다.

19. 돌리기 놀이
아빠가 서서 아이의 잡고 돌리는 놀이다.
1)가슴잡고 돌리기:아빠가 양손으로 아이의 가슴을 뒤로 잡고 돌리는 놀이다
2)손목잡고 돌리기:아빠가 아이의 양손목을 잡고 돌리는 놀이다.
3)두명돌리기:아빠가 2명의 아이를 양손으로 가슴을 잡고 돌리면 된다. 아이가 유아라면 두 명도 가능하다.

20. 돌기 놀이
아빠가 고정으로 서서 있으면 아이가 그 주위를 도는 놀이다. 기본은 서서 있는 것이며 아빠가 앉아도 된다. 아이가 힘들게 하려면 아빠가 누워있으면 된다. 그러면 아이가 도는 지름이 3~4미터가 된다. 이 말의 의미는 100바퀴를 돌면 1,000미터를 뛰는 거리다.

21. 구르기놀이
거실에서 아빠와 아이가 구른다. 먼저 따로 구르기다. 거실 끝에서 끝까지 아이가 먼저 굴러가면 아이가 따라서 굴러간다. 순서를 바꾸어서 해도 된다. 최고의 난이도는 아빠가 아이를 안고 구르기다. 때론 두 아이가 있다면 아빠가 심판을 보고 아이가 왕복구르기를 시합을 시켜도 된다.

22. 굴리기
아이가 누워있으면 아빠가 굴리는 놀이다. 거꾸로 아빠가 누워있으면 아이가 굴려도 된다. 이 때, 아이는 항상 차렷자세로 굴러야 한다. 특히 아이가 3~4세라면 굴리다가 코가 깨질 수 있음을 주의한다.

23. 탈출하기
헐리우드 액션의 대명사이며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과의 활기찬 놀이다. 기본놀이는 파테르 탈출하기다. 아이가 바닥에 엎드리고 아빠가 그 위에 열십자로 엎드린다. 그리고 아빠의 시작소리와 함께 탈출하면 된다. 이 때, 아빠는 힘의 가감을 통하여 탈출할 듯, 말듯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다량의 엔도르핀이 솟게 한다. 그 밖에 아나콘다탈출하기, 깔린 통나무 탈출하기, 양발 탈출하기 등이 있다.

24. 통과하기
아이들은 태아본능이 있어서 좁은 곳에 있거나 통과하기를 좋아한다. 아빠 가슴통과하기는 아빠가 기어가는 자세를 한 후에 아이가 통과한다. 실미도 철조망 통과하기는 아빠가 TV를 시청하면서 하는 놀이다. 소파에 등을 기대면서 하는 편한 놀이다. 이 상태에서 다리를 오므려서 무릎 밑에 공간을 만들고 아이가 그 속을 엎드려서 통과하면 된다. 움직이는 동굴통과는 아빠가 여기저기 기어다니면 된다. 그러면 아이는 움직이는 아빠의 가슴 밑을 통과하면 된다.

25. 레슬링
에너지가 넘치는 남자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놀이다. 아이들이란 그저 아빠와 부딪히기만 해도 좋아한다. 놀이를 하기 전, 바닥에 이불을 깔고 한다. 아빠는 레슬링을 하면서 용쓰는 소리만 지르면 놀이t6가 무르익는다. 기본놀이는 서로 넘어Em리기다. 안다리 걸기, 바깥다리 걸기로 넘어뜨릴 수 있다.

26. 등산놀이
아빠가 소파에 편하게 앉는다. 그리고 아이의 양손을 잡아서 발부터 머리까지 천천히 올라가게 하자. 또는 아빠가 아이의 손을 잡고 벽을 타고 올라가는 등산을 할 수 있다.

27. 업기놀이
업어주기는 놀이의 왕이다. 매일 1분만 업어주어도 좋은 아빠가 된다. 응용동작으로는 아이가 좋아하는 무등을 해줄 수가 있고, 양 발목을 잡고 거꾸로 업어줄 수도 있다. 또한 짐짝처럼 아이를 어깨에 업어줄 수 있고, 균형감각이 생기면 아빠의 양 어께위에 아이가 서서 있을 수도 있다.

28. 끌고가기
아이가 누워있으면 아빠가 아이의 손을 잡고 끌고 갈 수 있으며 또는 누운 아빠를 아이가 끌고 갈 수도 있다. 5세 이상의 두 명이라면 각각 아빠의 한 손을 잡고 충분히 끌고 갈 수 있다.

29. 걷기놀이
아빠가 아이의 손을 잡고 걸을 수가 있으며 아이의 눈을 가리고 목적지를 갔다 올 수도 있다. 또는 운동장에서 서로 손을 잡고 뒤로 걷기도 하 수 있다.

30. 매달리기
코알라놀이다. 아빠가 서서 있으며 아이를 안고 있는 모양이지만 아빠는 전혀 아이를 잡지 않는다. 오직 아이가 자신의 힘으로 아빠에게 붙어 있어야 한다. 오랑우탄 놀이는 아빠가 아이를 안는 형태이지만 아빠가 이어갈 때, 아이는 손의 악력으로 아빠를 꼭 잡아야 한다. 아이가 어리면 반드시 이불을 깔아둔다.

31. 숫자세기
그저 아빠가 아이와 함께 손만 내밀면 20개의 손가락으로 숫자놀이를 할 수 있다. 발을 내밀면 40개가 된다. 한가족 4명이 모이면 80까지 숫자놀이를 할 수 있으며 손가락과 발가락 피아노 놀이를 할 수 있다.

32. 밀어내기
거실 중앙에 청테이프로 지름 2미터의 원을 만든다. 그리고 아빠와 아이가 서로 상대방을 밀어서 밀어내는 놀이다. 그러나 매번 아빠가 이기면 아이가 삐치기 쉽다. 이겼다, 졌다를 반복하면 아이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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