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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의 힘] 아이에게 주는 최고의 응원,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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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1-10-31 14:14
  • 조회 : 4,4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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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우리나라의 경우, 전통적으로 가정교육은 엄격한 훈육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오늘날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이 전 세계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칭찬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를 실감하게 하는 일화들이 여기저기에서 쏟아져 나온다. 타인의 긍정적인 기대나 관심을 받으면 실제로 능률이 오르거나 그 결과가 긍정적으로 좋아지는 현상을 지칭하는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자녀교육에 있어서도 칭찬이 가지는 힘은 엄청나다. 과연 긍정적인 말 한마디로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엄마가 아이에게 주는 최고의 응원, '칭찬'에 대해 알아보자.

 ◆ 칭찬에 인색한 부모, 소심한 아이를 만든다!
  내 아이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같은 잘못을 또 하게 될까봐 엄한 꾸중과 잔소리를 반복하게 되기 일쑤다. 사실 남의 아이라면 오히려 칭찬을 더 많이 해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내 아이이기 때문에 기대가 크고 걱정도 더 많아 많은 부모들이 칭찬에 인색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아주 적절하게, 되도록 많이 칭찬을 해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칭찬'이 굳이 특별한 표현이나 상(賞)을 포함한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자. 모든 긍정적인 표현이 바로 아이에게는 칭찬이 되기 때문이다. 평상시 부모와의 긍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아이 스스로가 긍정적인 표현을 많이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와 반대로 부정적인 의미를 포함한 모든 표현들은 곧바로 부모에 대한 부정적인 신념과 직결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해서 말해야 한다.
  아이가 100점 맞은 시험지를 가져왔을 경우, 많은 부모들은 '100점'이라는 결과에 초점을 두고 아이에게 칭찬을 해준다. 하지만 이는 결과지향적인 칭찬이기 때문에 아이의 행동성에 좋은 영향을 주기가 어렵다. 평소보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하더니, 이렇게 좋은 성적표를 받아와서 엄마도 정말 기쁘다.처럼 아이가 겪어온 수고와 노력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이 바람직한 칭찬법인 것이다.

  적절하게 아이를 칭찬하는 것이 어렵다면, 먼저 될 수 있는 한 부모의 권위의식은 내려두고 아이를 존중하는 태도부터 가지도록 노력해보자. 일상생활 속에서 맞닥뜨리는 매 순간마다 보다 쉽게 아이를 칭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칭찬도 과하면 독이 된다?!
  아무리 좋은 약도 과하게 먹으면 독이 되는 법. 칭찬도 과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아이가 칭찬에 너무 익숙해지면, 엄마의 칭찬을 신뢰하지 못하게 되거나 아무리 칭찬을 해도 더 이상 효과가 나타나지 않게 될 수도 있다. 또한, 과도한 칭찬이 반복되다보면 아이가 오로지 자기가 최고라는 생각에 빠져 거만해질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항상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이에게도 고스란히 전달 될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가진 격려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 우리 아이를 위한 '칭찬의 기술'
- 매일 매일 적어도 한 가지 이상 칭찬하는 습관을 들이자.
- 결과보다는, 아이가 겪어온 과정 자체에 대해 칭찬하자.
- 남보다 조금 느리더라도, 꾸중보다는 아이에 대한 믿음으로 천천히 기다리자.
- 아이의 경쟁자와 비교하며 칭찬하지 않는다.
- 아이가 실패를 했더라도, 칭찬할 것이 있는지 한 번 더 살펴보자.
- 전해 듣는 칭찬은 몇 배의 더 큰 효과가 있으므로, 제3자에게 칭찬을 하여 아이가 전해들을 수 있도록 해보자.
- 과장된 표현으로 칭찬하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 아이가 타고난 능력이나 재주보다는 노력하는 행동에 관해 칭찬하자.

[출처 : 에듀모아 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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