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부터
강남시니어클럽을 통해
보육선생님을 소개 받았습니다.

아기가 원을 바꾸게 되어 더이상 어린이집처럼 종일 있을 수 없어서
유치원 하원이후부터 봐줄 수 있는 분이 필요하였습니다.

보육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정말 육아와 직장을 양립해야하는,
워킹맘으로서 힘들게 보낸 매일 매일에, 얼마나 도움을 받고 있는지 모릅니다.

개구쟁이 아들을 셔틀에서 마중해주시고,
책도 많이 읽어주시고, 
밥은 어찌나 잘 먹는지
살까지 통통하게 올랐습니다.

계속 친정엄마께 맡기자고 하던 남편도 이제는
우리의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정말 보육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세상의 고통받는 모든 직장맘들이
저처럼 보육선생님들과 좋은 인연을 만나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