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 방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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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2-09-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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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현장소통토론회…교육과정 변화 공유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교육청과 학교 관리자들이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른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나섰다.
도교육청은 26일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북부지역 초등학교 관리자(교장)를 대상으로 ‘학생성장 맞춤형 학습지원 현장소통토론회’를 열었다.(사진)
이번 토론회는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이들, 미래학교를 함께 그리다’ 주제로 국가 교육과정의 변화와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된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시안)’에 ‘학생 맞춤형 학습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의 지능정보기술 활용’이 신설됐다.
지난 3월 시행된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령에는 ‘교육감은 전자통신매체를 통해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평가 문항 및 결과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충북교육청은 현장소통토론회에서 ‘충북교육 정책’,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프라’, ‘학습지원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 ‘플랫폼의 주요 필수 기능’ 등에 대해 관리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성완(장학관) 초등교육팀장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도적인 학생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상상과 현장 중심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