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육아] 아이들에게 일러줘야 할 교통사고 예방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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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3-07-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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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주변엔 늘 사고가 도사리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는 생명까지 위협하는 사고라 늘 주의가 필요하다.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매년 10만 건이 넘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주말에 발생하는 어린이 사고건수는 평일의 2배 수준으로 사고 원인으로는 신호위반(40.6%), 횡단보도 위반(26.4%) 등이 많았다.
1. 운전자와 눈 맞추기
길을 건널 때는 무단횡단을 하지 않으며 항상 횡단보도로 길을 건넌다. 길을 건널 때는 손을 들고 '운전자와 눈 맞추기'를 해 꼭 '차량 멈춤'을 확인해야 한다.뛸 경우 천천히 걷는 경우보다 사고 위험이 7배가 높으므로 항상 주위를 살피며 천천히 걷는다. 엄마, 아빠와 아이는 서로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려주며 무단횡단을 하지 않을 것을 서로 약속한다.
2. 조수석은 앉지 말아야
차량사고 시 가장 위험한 자리는 운전석 옆 조수석이다. 때문에 가능한 앞자리에 앉지 않는 게 좋다. 만 6세 미만 유아는 반드시 카시트 등의 유아용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하며, 카시트를 설치할 때도 앞자리는 피하는 게 좋다.
3. 차 뒤에서 놀지 않기
멈춰선 자동차라고 해도 뒤로 움직일 수 있으므로 차 뒤나 차 밑에서 놀면 안 된다. 특히 운전자가 운전석에 앉아 있을 경우 뒤에서 노는 아이가 보이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차 밑에 물건이 들어가면 반드시 운전자나 주변 어른에게 "물건 좀 꺼내주세요"라며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4. 버스도 주의해야
버스에 탄 운전자들은 큰 버스로 인해 아이들을 미처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버스의 앞, 뒤로 뛰어 갈 경우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멈춰있는 차 사이에서 뛰어나올 때도 아이가 보이지 않아 천천히 걷는 경우보다 사고 위험이 18배 높아진다. 운전자들이 시야 확보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늘 조심해서 움직여야 한다.
5. 안전하게 횡단보도 걷는 5가지 약속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오른쪽으로 걷는 것이 보다 안전하며 녹색불이 들어와도 그냥 지나치는 차가 있으므로 꼭 '차량멈춤'을 확인해야 한다. 아이들은 횡단보도를 건널 때 5가지 약속을 기억해야 한다. 먼저 횡단보도 오른쪽에 멈춰 서고 둘째, 왼쪽 오른쪽에서 자동차가 오는지 살핀다. 셋째, 운전자와 눈을 맞추며 손을 들고 넷째 자동차가 멈춘 것을 꼭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건너는 동안에도 계속 자동차를 보면서 건넌다.
-베이비뉴스-
[출처] 아이들에게 일러줘야할 교통사고 예방수칙!!|작성자 유니맘